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 성형 서평

반응형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 성형> 서평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성형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성형

📕 권준우 지음
📕 푸른향기 제공

📖 들어가며

🖌 요즘 들어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는 말을 예전에는 그냥 흘려 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공감이 된다. 아마도 매년 건강검진 때마다 한 줄 한 줄 늘어가는 주의 사항 탓이다.

🖌 치매는 나에게 낯설지 않다. 할아버지와, 고모할머님 모두 치매로 몇 년 지내시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도, 가족이 심적으로 힘든지도 알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말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 치매는 아직까지 정확한 진단 방법도 약도 없다. 다만 저자는 뇌건강과 기억력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잘 관리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책 속으로

🖌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늦으면 돌이킬 수 없다. 뇌세포의 손상은 매우 천천히,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뇌의 노화가 진행되는 40대부터 꾸준히 관리해야만 한다.

🖌 뇌건강과 기억력을 지키는 3요소를 인지예비능, 기저질환 관리, 생활습관 교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3요소를 잘 관리해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인지예비능이란 뇌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노화에 대비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정보를 얻게 되면 신경 세포간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지면서 인지의 양이 풍부해진다. 복잡하고 견고하게 형성된 신경세포간의 네트워크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흔하지만 혈관성 치매도 적지 않다.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등의 뇌졸증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치매다. 기저질환의 관리는 치매 예방에 있어서 아주 기본적이다.

🖌 뇌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나쁜 습관을 멀리하면 뇌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그 결과는 40대를 거쳐 50대, 60대가 지나면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관리하는 몸은 다르다. 관리하는 뇌 또한 다르다.

🖌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권한다.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보자. 들어줄 사람이 없으면 혼잣말도 좋다.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하루에 한 가지만이라도 새롭게 습득한 지식이나 지혜가 있다면 대뇌피질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인지예비능을 늘려줄 것이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첫걸음이 바로 여기에 있다.

🖌 보드게임은 인지력 향상에 매우 유용하다. 규칙을 배우면서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서로 대화를 하다 보면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서먹하던 사람과도 친해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서로 웃고 떠들며 교류해야 한다.

🖌 책에는 세상의 모든 지식이 정리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 문맥을 파악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꼭 책이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것도 포함된다. 책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류의 지혜와 지식이 담겨있다. 그 모든 것을 응축하여 빚은 것이 책이다. 뇌를 젊게 하고 싶으면 책을 읽자.

🖌 뇌에 좋은 음식
- 제철음식, 미네랄워터, 레드와인, 고등어, 다크초콜릿, 커피, 비타민D, 비타민 B6,B9,B12, 달걀노른자, 지중해식 식단

📖 마무리 하며

🖌 걱정만 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든 실천과 꾸준함이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해서 오래도록 행복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