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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까 재능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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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까> 서평

하고 싶은 일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까


📕 로라 가넷 지음
📕 예문 출판사 제공



🖊 우리나라 직장인 중에 본인이 하는 일이 나에게 가장 잘 맞고,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여기서 성취감은 일을 제대로 했을 때의 보상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과정에서 얻는 만족감을 말한다.

🖊 3가지 조건 중에 1~2가지는 만족할지라도 3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3가지를 만족하는 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 책 속으로

1. 저자 : 모든 사람은 각자의 독특한 생각 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탁월성” 이라고 한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탁월성을 발휘하는 행동 방식 “탁월성 습관”이다.

나 : 구체적으로 내 탁월성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책에 있는 성과 추적기로 탁월성을 찾아 나서야겠다. 책의 유형 중 나는 “혼란에서 질서를 세우는 문제 해결사” 또는 “결과 전략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저자 : 핵심정서문제는 살면서 어느 순간 극복해낸 어려움이나 계속 고전을 벌이고 있는 문제를 말하는데, 자신의 핵심정서문제를 확인하면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핵심정서문제와 탁월성을 합하면, 자신이 누구인지 새로운 차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진정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파악할 수 있다.

나 : 내 핵심정서문제는? 더 고민해보자.

3. 저자 : 지금 하는 일 안에서 탁월성을 최대화하고 흥미가 느껴지는 도전과 마주하자. 그렇지 않은 과제는 재구성하거나 위임할 수 있다. 탁월성을 발휘할 수 없을 때에는 회사 내에서 자리를 옮기거나 이직을 해야 될 때가 된 것이다.

나 : 우리나라의 경직된 조직 문화나 낮은 노동 유연성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크다. 미국과 가장 큰 차이로 생각되고, 나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변화를 꾀해봐야 할 듯하다.

4. 저자 : 내가 흥미를 느끼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자신에게 맞는 일이 아니다 보니 커리어가 원활히 발전될 리 없다. 열정을 따르다 보면 언젠가 극복되겠지 생각하며 버티지만, 많은 사람이 실망하고 자신감을 잃으며 심지어 우울과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본질적인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열정보다 “목적”을 찾아야 한다.

나 : 동의한다. 취미는 취미로 남게 하자. 즐거운 일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5. 저자 : 운동은 전반적인 체력을 기를 뿐 아니라, 두뇌의 힘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정기적인 운동은 자신감을 높이고, 우울감과 불안 등의 증상을 감소시키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탁월성 습관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인 기법이다.

나 : 어딜 가나 운동은 빠지질 않네.. 꾸준히 운동합시다!

📃 마치며

“일 하러 다니지, 놀러 다니냐?” “그 정도 스트레스도 안 받고 월급 받으려고 해?”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그 동안 직장은 원래 그냥 돈 버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월급’이라는 마약 때문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춰 왔다면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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