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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육아도서 오은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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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한 줄 요약
아이를 위해 말을 1°만 바꿔보자

🖍 나도 한 아이의 아빠이지만 육아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은 아이한테 화를 냈으니 내일은 더 잘해줘야겠다 싶더라도 또 화를 내거나 혼을 내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 저자는 육아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와의 관계가 더 좋아지려면 평소에 하는 말을 조금만이라도 바꿔야 한다. 반사적으로 나오는 익숙한 말에서 한발 물러나 아직은 낯설어서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말을 소리 내어 연습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 책 속으로

📝 아이가 장난감을 안 사준다고 떼스며 울어요. 이때는 "속상하지? 그런데 운다고 들어줄 수는 없는 거야. 안되는 거야"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시는 대개 열 단어를 넘지 않아요. 아이에게 말하기 전에 내가 하려는 말이 몇 단어인지 미리 세어 보세요.

📝 콩 싫어하는 아이들, 많지요? 별로 많지도 않은데 아이가 밥에 들어 있는 콩을 하나씩 골라냅니다. 이럴 때는 " 그래, 오늘은 콩을 빼줄게, 마음 편하게 맛있게 먹어. 사실 콩도 먹다보면 맛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줘도 되나라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좋은 말에 대한 예를 들어줍니다. 책에 있는 그대로 똑같이 말을 할 필요는 없고, 저 나름의 언어로 순화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겠죠?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 아이가 바뀌기 만을 바라지 말고 부모가 먼저 조금이라도 바뀌어보면 어떨까요? 지금의 작은 변화가 불러올 미래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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