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IT용어 설명 교양도서

📕 이와사키 미나코 외 1인 지음
📕 앵글북스 제공

 

테크놀로지 수업

💻 기술 발전의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특히 최근 2~3년간은 더욱 가속화되는 느낌이다.

💻 2000년대 초 한창 PC 붐이 일어날 때 PC를 잘 못 다루는 사람을 컴맹이라고 불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는 양반이었다. 지금은 잠시만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을 끄고 있으면 새로운 기술과 전자기기 등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에 파생되는 새로운 용어들은 2배, 3배 이상이다.

💻 후기(?) MZ 세대인 나는 그 나마 세상에 관심도 많고, 주식에 투자하느라 관련 책이나 증권사 보고서를 접하면서 모르는 용어는 찾아보는 습관이 생겨서 다행히 지금까지는 그러저럭 따라 가고 있다.

💻 가끔 누가 IT 기술 관련된 단어에 대해 물어볼 때가 있는데,

"어?? 그니까...잠깐만..."

나도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머리 속으로는 아는 것 같은데 설명을 제대로 못 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건 나도 아는 것이 아니다.

💻 이 책은 최근에 새로 등장한 IT 및 기술 용어에 대해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념을 잡아준다. 한 페이지에는 키워드와 설명이 있고, 다른 한 페이지에는 이를 설명하는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 "응, 그건 말이야.."

이 책을 읽고 나면 용어에 대해 심도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개념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한 번 읽고 덮을 것이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백과사전처럼 꺼내어 보기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리에게는 강력한 "구글"신이 있지만 가끔은 구글은 우리 수준을 과도하게 평가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 IT 용어에 익숙하지 않으나 교양인으로서 배우고 싶거나,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참 좋은 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