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효능 보관법 부작용 무화과 잼

9월은 무화과의 시기입니다. 9월 상순에 가장 많이 출하되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8월부터 쌀쌀한 11월까지 효능과 맛이 배가 되는 무화과는 맛과 영양이 가득해서 인기가 높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과일이었단 사실이 전해내려 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화과

 

 

 

무화과 고르는 법

 

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올라갑니다. 껍질은 물론이고 속안의 씨까지 먹는 과일이므로 갈라진 부분이 없거나 크기가 작을수록 좋습니다.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색깔을 잘 살펴보아야 하고 표면에는 상처가 없이 둥글게 부푼 모양을 골라야 합니다. 또 잘 익을수록 밑 부분이 십자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이 부분이 마르지 않았는지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지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소화불량과 변비의 예방 외에도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무화과 속에는 펙틴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를 고쳐 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피신을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를 촉진합니다. 

 

무화과에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바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합니다. 칼슘과 칼륨, 폴리페놀 성분은 혈중의 노폐물 제거와 혈액 순환을 도와서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혈당지수가 낮아서 당뇨 환자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껍질에 가득하므로 껍질 채 섭취하면 효능이 커집니다. 

 

그 외에 무화과는 껍질이 부드러워서 껍질째 먹을 수 있고 피부 미용, 고혈압 예방, 빈혈 예방, 피로 회복,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화과 보관법

 

무화과는 실온에서 빨리 부패하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이용해 무화과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한 뒤에 냉장 보관하며 빠른 시간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과는 껍질이 매우 약한 편이라 과육이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최대 5일까지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이상을 보관할 경우 껍질을 벗겨서 냉동 보관을 해야 합니다. 

 

 

무화과 먹는 방법

 

잼은 무화과를 활용한 요리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화과 잼은 만들기도 쉽고, 무화과의 단 맛이 잼으로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잼으로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기도 하고, 다른 종류의 과일과 같이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생 과육으로 먹는 것입니다.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라면 담금주라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소독한 다음에 물기를 제거한 유리병을 준비하고, 깨끗하게 닦은 무화과를 유리병에 가득 채우면서 중간중간 설탕을 넣어주고, 30도 이상의 담금주 용 술을 가득 채워주면 완성됩니다. 

 

말린 무화과는 달콤한 맛이 더 강해지기 떄문에 혼맥이나 혼술을 할 때 안주로도 매우 좋습니다. 식품 건조기를 이용해서 65도 정도에 총 8~10시간 정도 건조하면 되고, 건조 중간에 잠깐의 휴식 시간을 두고 말리면 적당히 말랑말랑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무화과 하루 섭취 권장량 및 부작용

 

무화과의 열량은 100g당 약 43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습니다. 생으로 먹는 경우 무화과 하루 섭취 권장량은 5~10개 정도입니다.

 

무화과 부작용은 입술과 혀 등 붉은 반점이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화과 알레르기 이유는 무화과 줄기와 꼭지에 우윳빛 점액 때문으로 무화과 수액이 피부에 닿거나 입에 닿으면 발진과 수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화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이점을 잘 지켜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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