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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오미크론 잠복기 증상 재감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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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19 바일러스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잠복기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모습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모습

 

오미크론은 11월 초에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델타 바이러스보다는 몇 배나 전염이 빠르지만 증상이 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호흡 곤란처럼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폐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서인데,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증상이 약한 것은 바로 폐 세포에는 잘 침투하지 못해서 증상이 약하다고 합니다. 

 

일반 감기를 유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코나 목 등 상기도에서 주로 증식하기 때문에 콧물이나 기침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상기도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은 바이러스가 밖으로 배출이 쉽게 된다는 것으로 전염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정체
오미크론 정체

 

오미크론 증상

 

우선 무증상이 많고 고열보다는 인후통이 가장 먼저 오고, 콧물이나 목 통증, 재채기, 두통 등으로 일반 감기 증상처럼 가볍게 나타납니다. 그 외에 미각이나 후각 상실, 척추 통증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독감과의 차이

 

오미크론이 독감보다는 전파력은 좀 더 세며 또 중증도도 역시 독감보다는 높다고 합니다. 다만 호흡곤란보다는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는 증상이 많고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가 진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 발현 시에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크론 잠복기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길게는 일주일에서 짧게는 3일 이내에 발현이 됩니다. 따라서 짧은 잠복기 때문에 감염자와 접촉을 했다면 72시간 내에 PCR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사한 결과 평균 잠복기의 경우 델타는 5.8일인 반면 오미크론은 4.2일로 짧았다고 합니다. 평균 세대기 역시 델타가 2.5~3.3일인데 반해 오미크론은 2.8일이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재감염률

 

오미크론의 경우 재감염률이 높은 편입니다. 오미크론 같은 경우 변이가 워낙에 많이 일어나서 면역 회피가 일어나 코로나에 걸렸더라도 오미크론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재감염 시 중증도는 낮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금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우세종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격리기간이 7일로 단축됩니다. 오미크론이 잠복기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짧기 때문에 백신 접종자에 한해 격리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확진자 수가 짧은 기간 급증할 경우 사회 필수 기능이나 사회경제적 기능 유지 인력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는 이유도 있겠습니다.  

 

개인 위생 관리 철저히 하시어 바이러스 감염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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