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선 노선도 동서고속화철도 용산 부동산 투자

판교 IT밸리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주요 노선이 있습니다. 바로 월곶판교선입니다.

 

월곶판교선

 

월곶판교선은 국토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 철도망의 일부 구간으로서 영동고속도로처럼 인천부터 강릉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송도역사는 송도국제도시가 아닌 옥련동에 위치하지만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먼 거리는 아니고 원인재역에서 환승 1회만 하면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월곶판교선과 경강선 일부(여주~서원주) 미착공으로 인해 동서가 단절된 상태이지만 동서관통 노선은 국책사업인 만큼 무조건 될 수밖에 없는 노선입니다. 

 

동서 라인이 연결된다는 것은 희소성과 양극화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동해일 일출과 서해의 일몰은 희소함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앞으로 국내 소득 수준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들 지역을 찾는 수요도 비례하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서고속화철도 노선도

 

인천 송도역과 강원도 강릉역을 연결하는 동서철도망 이외에도 인천~용산~춘천~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 노선도 있습니다. 

 

동서고속화철도 노선도

 

용산은 남산~용산민족공원~한강시민공원을 따라서 거대 녹치 축이 연결되며 도심 속 쉼터가 될 지역입니다. 춘천은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서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지역입니다. 속초는 동해바다와 청초호수, 영랑호, 설악산이 위치한 대표 관광지이자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받아내는 쉼터가 될 곳입니다. 동해바다와 맞닿은 강원도 속초와 강릉이 앞으로 제2의 해운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속초 동명동 수변 라인으로 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들이 들어서고 있고, 또한 최근 발표한 제4차 국토교통망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릉은 경강선 연결뿐만 아니라 강호축(강릉~목포)과 동해선(제진~부산)까지 연결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이동이 편리한 동해 대표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가 집중된 지역은 꾸준한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이어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입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소독 증가로 이어지며 주변 지역 부동산의 가격 하방을 지지하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해당 업계 종사자들은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상지로 동해안을 더욱 빈번하게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심 속의 허파, 용산

 

용사나은 강남, 여의도, 광화문 3대 업무지구 사이에 위치하며 풍수지리적으로 완벽한 배산임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는 녹지를 중심으로 몰리는 법이나 우리가 지금까지 살면서 용산 민족공원과 같은 대규모의 도심 공원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와닿지 않을 뿐입니다. 상상해본 적이 없는 대규모 공원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면 그제야 많은 자금들이 밀려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은 이슈가 있는 쪽으로 흘러들어 갈 수밖에 없고, 애초부터 좋은 자산에 다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한 더페트하우스 청담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리풀 공원 담벼락과 맞닿은 트라움하우스5차가 차지하곤 했습니다. 

 

GDP 관점에서 보면 시간이 지나고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한강보다는 녹지와 공원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노후도에 따른 개발 압력이 더해지면서 대지 가격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 사업성이 좋아지는 용산에 오래된 빌라를 매수하여 내 취향에 맞게 수리하여 거주하는 것도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내 집 마련을 떠나서 코로나19로 상권이 휘청거리며 일부 시장에 나오는 상가 물건도 괜찮은 투자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용산 민족공원을 중심으로 왼쪽은 업무타운, 오른쪽은 위락, 주거 특화 상권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들은 거미줄 가득한 반지하 물건도 대지지분이 많다는 이유로 땅을 사듯이 모아가고 있으며, 저렴하게 나온 상가 물건을 매수해서 실제 운영을 하거나 임대를 주면서 시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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