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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11월 12월 1월 제철음식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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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을 챙겨 먹으면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가을~겨울철 대표 제철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철 음식 리스트

 

 

 

 

1. 배추 (11월~12월)

11월 중순에서 12월 초까지가 김장철로 가장 중요한 재료가 배추입니다. 11월에서 12월 사이가 가장 달고 아삭해서 맛이 좋습니다. 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비타민C와 칼륨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무 (10월~12월)

무를 한 입 베어 물면 터져나오는 무즙이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매력적인 맛이 있습니다. 무에 들어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소화 흡수를 도와주고,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해서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무를 껍질째 갈아 생즙으로 마시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쑥쑥 높이고 만병을 개선하는 천하제일의 보약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혈압이나 혈당을 낮추는 데도 무생즙 한 잔이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유자 (11월~12월)

유자는 유자차로 많이 활용해서 먹습니다.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비타민C가 레몬보다 무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한 차로 끓여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도 좋고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를 방지하거나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가리비 (11월~12월)

가리비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한 입에 넣으면 입에 꽉 차는 느낌이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메시오닌, 아르기닌, 레이신 등의 필수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5. 과메기 (11월~1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나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마른 김에 싸서 먹으면 쫄깃하고 꼬릿 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포항 지방에서 나는 특산물로 매우 유명합니다. 등 푸른 생산으로서 단백질 및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합니다.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 경화 에방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E도 풍부해서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 3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뇌 기능 증진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6. 사과 (10월~12월)

아침에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품인 사과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과일입니다. 사과 껍질에는 퀄 세틴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납니다. 칼륨이나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챙겨 먹으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7. 꼬막 (11월~3월)

전라도 순천 지방에서 유명한 꼬막은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서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각종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꼬막은 면역력 강화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꼬막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간의 독성물질을 외부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간 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8. 대하 (9월~12월)

대하가 요즘 제철이라 매우 맛있습니다. 대하를 즐기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키토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불순물을 내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오늘은 가을, 겨울철 제철 음식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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